[소모임] 주민의 이야기를 기록하다, 협화음 공동체 인터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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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자 : 2026. 7. 26.(일)
○ 장 소 : 발안 이주이야기프로젝트
○ 참여자 : 구성원 5명, 마을활동가 3명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2명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회의실에서는 소모임 '협화음'의 두 번째 창작곡 제작을 위한 공동체 인터뷰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인터뷰는 '마을넷'에서 활동하는 마을활동가들의 경험과 생각을 음악으로 담아내기 위한 과정으로, 협성대 학생들이 직접 질문을 준비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듣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인터뷰는 단순히 답을 기록하는 시간이 아니었습니다. 활동가들은 공동체 활동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았던 순간과 마을에서 함께 살아가는 의미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한 활동가는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으로 "주민들이 함께 웃고 즐기며 어울렸던 시간"을 꼽았습니다. 함께 무언가를 만들어 가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관계가 형성되고, 그 경험이 공동체 활동을 지속하게 만드는 힘이 되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또 다른 활동가는 공동체를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공동체 활동은 각자가 가진 자원을 모아 마을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일입니다."
이어 공동체는 하나의 사업이나 행사를 오래 이어가는 것이 아니라, 마을에 새로운 문제가 생기면 사람들이 다시 모이고, 함께 해결한 뒤 또 다른 필요를 위해 다시 연결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공동체는 끊임없이 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이어지는 활동입니다."
참여자들은 서로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질문을 이어갔고, 인터뷰를 통해 나온 다양한 단어와 문장들은 협화음이 만들고 있는 두 번째 곡의 가사와 음악적 키워드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음악은 단순한 공연을 위한 결과물이 아니라, 마을에서 살아가는 주민들의 경험과 가치, 그리고 공동체의 의미를 담아내는 또 하나의 기록이 되는 셈입니다.
이번 활동은 주민들의 삶을 음악으로 기록하는 새로운 시도이자,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공동체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일상과 마을의 이야기가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동체의 창작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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