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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운 넷] 지역 공간으로 신나는 성북을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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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6 13:35 조회 : 1,56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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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공간으로 신나는 성북을 만들어요

마을기업은 지역주민들이 마을을 기반으로 생활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한다. 이를 통해 주요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다. 모든 회원이 법인출자를 하고, 5인 이하는 100%, 6인 이상은 70% 이상의 지역주민 출자자로 구성 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역의 문제를 공동체의 시각으로 해결하고 소득 증대와 주민을 위한 일자리 만드는 등의 활동을 한다. 마을에서 수확한 농산물로 만든 식품을 판매하거나, 지역주민들이 모여 만든 카페 등이 그 예다. <이로운넷>은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2021년 지정마을기업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성북을 바꾸는 2030 청년들의 마을기업 
지역민 대상으로 1인 공유공간 프로젝트 진행


“10여 년 전 당시 서울시가 진행하던 뉴딜일자리 사업에서 성북신나 초창기 멤버들과 처음 만났어요. 인턴이었지만 좀 더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이었죠. 그래서 사업이 끝나갈 때쯤 ‘뭔가 해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다들 모였던 것 같아요.”

서울은 언제나 바쁜 도시다. 사람들은 점점 더 바빠진다. 바빠서 삶이 팍팍하다. 우리 동네에 무슨 일이 있는지 잘 모른다. 지역에서 청년을 비롯한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많다면 마을도 좀 더 즐겁게 바뀌지 않을까? 성북신나 협동조합(이사장 오창민, 이하 성북신나)는 성북구를 기반으로 지역에서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지역 기반의 공유자산을 만든다.

성북신나는 2014년에 설립됐다. 당시 구성원들은 성북문화재단에서 일하며 도서관, 미술관 등에서 사업을 기획하거나 전통시장 활성화, 시민예술가양성사업 등 지역기반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 당시는 문화재단이 지역별로 생기고, 사회적경제기업이나 마을공동체 등도 많이 생겨나는 시기였다. 오 이사장은 “지금 그 당시를 다시 돌아보니 다들 비슷하지만 조금씩 다른 생각을 가지고 모여 성북신나를 만들게 됐던 것 같다”며 “그 당시의 상황과 전반적인 흐름이 맞아 사람들이 모이고 성북신나를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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