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EWS] “마을사업 우리 손으로”…‘울산형 마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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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0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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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사업 우리 손으로”…‘울산형 마을’ 주목
[앵커]
마을 주민들이 정부 정책의 대상이 아니라 입안자가 되도록 하자는 이른바, '마을공동체 사업'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울산에서 처음으로 '울산형 마을'이 만들어졌는데요.
이전과는 다른 마을 자치를 선보일 수 있을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이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울산 울주군 상북면의 마을입니다.
평일 오후, 주민 10여 명이 모였습니다.
요즘 이들의 고민은 어떻게 하면 마을을 떠나는 청년들을 붙잡느냐는 것.
농업 종사자가 많은 지역적 특성을 살려 귀촌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름하여 '청춘 포레스트'. 농촌형 청년 일자리 사업인 셈입니다.
[김수빈/울주군 상북면 : "어른들이 많은 시골이라는 인식이 강한데 저희 청년들이 활동하면서 젊은 친구들이 귀농·귀촌할 수 있는, 젊은 시골, 이왕 시골이지만 젊은 시골을 만드는 게 저희 목표입니다."]
(후략)
(출처) : KBS NEWS (http://news.kbs.co.kr/news/view.do?ncd=5128863&re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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