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현장스케치


[마을공동체 사례조사 및 기록화] 공동체 활성화로 '살기 좋은 아파트 만들기'

페이지 정보

26-06-17 14:05 조회 : 13회

본문

by. 홍승호 소장님


2008년 동탄 신도시 조성 초기부터 공동체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주민들과 함께해 온 김선자 소장님은 화성시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의 시작과 성장 과정에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겨왔습니다. 공동체 활성화 사업과 지원 체계가 지금처럼 마련되기 이전부터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만나고 관계를 맺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습니다.


서해그랑블아파트 재직 당시에는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힘쓰며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나갔습니다. 작은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아이들과 부모, 이웃들이 함께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관계를 형성하는 마을 사랑방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이러한 노력은 화성시 작은도서관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또한 마을 축제와 문화 행사, 작은 음악회 등을 통해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며 공동체 문화를 확산해 나갔습니다.


김선자 소장님은 공동체 활성화의 핵심을 ‘주민이 주체가 되는 것’에 두고 있었습니다. 직접 앞에서 이끌기보다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돕고, 서로 연결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조력자의 역할을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공동체를 단순한 프로그램이나 사업이 아닌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바탕으로 성장하는 생활 문화로 자리 잡게 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이후에도 김선자 소장님은 공동체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관리소장 네트워크 ‘상상나누리’를 운영하며 공동체 활성화에 관심 있는 관리소장들과 경험과 사례를 공유해 왔습니다. 현장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주민 소통 방법을 연구하는 과정은 후배 관리소장들이 공동체 활동의 가치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습니다. 현재는 은퇴 후에도 네트워크 활동에 참여하며 후배들에게 조언과 응원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례는 공동체가 거창한 사업만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이 함께 책을 읽고, 축제를 준비하며, 서로의 안부를 묻는 일상 속 관계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오랜 시간 주민을 연결하고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온 김선자 소장님의 활동은 화성시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의 소중한 자산으로 남아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공동체 활동가에게 의미 있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함께 가는 오늘의 한 걸음 화성마을자치센터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센터장 : 송현중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상리중심상가길 28-18 MG빌딩 6층 609호

대표전화 : 031) 298 - 0072 팩스 : 031) 298 - 0605 Copyright ©2020.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