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민신문]동탄 최초 제로 웨이스트 숍, All 바른 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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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17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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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동탄 최초 제로 웨이스트 숍, All 바른 상점
이보니 대표 "환경문제, 알면 알수록 피곤해지지만 기꺼이 감수할 터"
지난 3월 화성시 반송동에 낯선 가게가 문을 열었다. 오랜 시간 환경운동을 실천하던 이보니(47) 대표가 만든 제로 웨이스트 숍(zero waste shop: 쓰레기를 줄이는 실천을 목표로 하는 가게)인 ‘All바른 상점’이 그곳이다.
이곳은 친환경 세제나 화장품, 각종 생활용품, 곡류 등 200여 가지의 제품을 판매한다. 또 재사용 용기를 들고 방문하면, 원하는 만큼 상품을 담아 갈 수 있는 리필 스테이션도 마련되어 있다. 이 외에도 재활용품으로 만든 크레파스, 책 홀더, 반지 등 업사이클링 제품들도 판매한다.
가게 한편에는 ‘아나바다 책장’이라는 코너도 운영한다. 분리수거가 안 되는 완충제나 아이스팩 등을 대신 수거하거나, 기부받은 재활용품들을 업체에 보내 새로운 상품으로 탄생시킨다. 손님들에게 받은 폐품들을 다른 손님들과 나누기도 한다. 빈 병과 종이봉투를 받아, 포장재로 활용하고, 다 읽은 책을 무상으로 대여해 준다.
가게 이름을 정한 연유에 대해 묻자 이 대표는 “환경문제는 오직 환경의 영역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다양한 영역에서 ‘올바름’을 추구해야 한다는 마음을 담아, ‘All 바른 상점’을 만들었다”라 답했다.
4월 12일 화성시 동탄 최초 전문 제로 웨이스트 숍에서 이보니 대표를 그의 가게에서 만났다.
이곳은 친환경 세제나 화장품, 각종 생활용품, 곡류 등 200여 가지의 제품을 판매한다. 또 재사용 용기를 들고 방문하면, 원하는 만큼 상품을 담아 갈 수 있는 리필 스테이션도 마련되어 있다. 이 외에도 재활용품으로 만든 크레파스, 책 홀더, 반지 등 업사이클링 제품들도 판매한다.
가게 한편에는 ‘아나바다 책장’이라는 코너도 운영한다. 분리수거가 안 되는 완충제나 아이스팩 등을 대신 수거하거나, 기부받은 재활용품들을 업체에 보내 새로운 상품으로 탄생시킨다. 손님들에게 받은 폐품들을 다른 손님들과 나누기도 한다. 빈 병과 종이봉투를 받아, 포장재로 활용하고, 다 읽은 책을 무상으로 대여해 준다.
가게 이름을 정한 연유에 대해 묻자 이 대표는 “환경문제는 오직 환경의 영역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다양한 영역에서 ‘올바름’을 추구해야 한다는 마음을 담아, ‘All 바른 상점’을 만들었다”라 답했다.
4월 12일 화성시 동탄 최초 전문 제로 웨이스트 숍에서 이보니 대표를 그의 가게에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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