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매일신문] 여성가족친화마을 ‘청춘발산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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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02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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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손으로 만드는 광주 마을공동체](7)여성가족친화마을 ‘청춘발산협동조합’
청년·어르신 소통 강화…생활문화공동체 자리매김
보행로 개선 프로젝트 통해 모두 편리한 마을로
버려지는 캔·고철·빈병 모아 행복장학금 재활용
주민 모두 나서 청소·분리수거 등 문제해결 ‘착착’
골목의 의미가 낯설어진 현대 사회에서 광주 서구 발산마을은 20-90대에 이르는 다양한 주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함께 살아가는 공간이다.
발산마을 청년들이 어르신들과 처음 소통하게 된 것은 2015년 국내 최대 규모의 민관협력 도시재생사업이 시작되면서부터다.
다양한 디자인 작업과 청년들의 입주, 주민 생활 개선 프로그램은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주민들의 일상에 점차 공동체 문화가 자리잡기 시작했다.
이렇게 3년 간 인연을 맺고 활동해 오던 청년협동조합이 지난 2018년 마을 내에서 자립하면서 현재는 생활문화공동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어르신들과 함께 다양한 마을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는 발산마을 청년들이 빈틈없는 돌봄을 위해 다시 모였다.
(후략)
출처: 광주매일신문(http://www.kjdaily.com/article.php?aid=161338592253818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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