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사라져가는 농촌마을 발자취···주민들 앨범으로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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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2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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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져가는 농촌마을 발자취···주민들 앨범으로 남긴다
영암 신북면 '우리마을 변천사' 제작
전체 48개 마을 주민 옛 사진 수집
인구 급격히 감소 10년새 800명↓
소멸위기에 기록물 남겨 자료로
달빛 아래 쟁기질하는 옛 농부의 모습부터 마을길 넓히기에 분주했던 새마을운동 그리고 15년전 마을회관 준공까지, 사라져가는 마을의 발자취를 남기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앨범제작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영암군 신북면에서 진행중인 '우리마을 변천사' 앨범 제작이 그것이다.
신북면 소재 48개 마을 주민 전체가 참여하고 있는 이번 앨범 제작의 출발은 인구가 급격하게 감소하며 통폐합되거나 사라져가는 마을이 늘어날 것이라는 위기의식에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논의가 시작됐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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