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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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16일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봉담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는 “마을공동체 지속가능성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2024 화성마을포럼’이 개최됐다. 이 포럼은 마을공동체의 지속 가능성을 탐구하고, 이를 위한 다양한 대안과 해결책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날 포럼에는 전대욱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 이경진 달팽이마을 대표가 주제발표를 했다.

전대욱 박사는 마을공동체활동에 최소한의 보상과 인정없이는 지속가능하기 위한 한계가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이경진 대표는 커뮤니티기반 지속성 사례에 대해 소개하면서 마을공동체가 지니는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으며, 현재 협동조합을 운영하고 있지만 경제조직으로 지속성을 추구하기에는 위험부담이 많다는 이야기를 남겼다. 

지정토론은 장철규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송현중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 금미선 화성마을넷 운영위원장, 최은아 화성시청 소통자치과 마을공동체팀장, , 박민정 마을활동가 등이 참석해 발표하며, 참여한 주민들과 마을활동에 대해 궁금한 내용이나 해결방안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