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서부권 거점공간, ‘화성마을사랑방’에서의 마지막 교육이었던 <온(溫) 마을 배움터> 3회차 소식 전해드립니다. 이틀 간 교육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문의와 궁금증을 나눠주셨는데요. 그 중 공통적으로 문의하셨던 벤치마킹(4회차) 일정과 교육 수료기준에 대해 간단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본격적으로 우리 마을의 현황을 파악하고 조사하는 세부적인 절차에 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특히 통계자료 등 데이터를 근거로 할 때 마을 의제의 중요성이 객관화 되는데요. 근거 자료를 활용해서 마을사업 계획을 뒷받침하고, 이를 통해 마을 의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강사님의 노하우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는 모둠별로 개인이 살아가고 있는 마을 지도에 알록달록 스티커를 붙여보며 내가 살아가고 있는 마을에 대해서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자의 마을로 돌아갔을 때, 마을을 돌아보거나 동네를 걸어보며 마을의 문제점을 찾아볼 수 있도록 ‘동네 한 바퀴’를 진행하는 방법에 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사업을 왜 해야되는지, 계획서를 작성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정확한 목표와 계획을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작하는 공동체에 꼭 필요한 사항을 짚어주셔서 좋았습니다. 꿀팁 감사합니다!"

마을 의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강사님의 꿀팁과 실질적인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 3강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