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마을공동체 교육] '온(溫) 마을 배움터' (2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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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1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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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마을공동체 교육(기본과정)
<온(溫) 마을 배움터> (2회차)
'온(溫) 마을 배움터' 는 이론, 실습, 사례현장 방문 등을 통해 마을활동가의 실천력을 강화하는 마을공동체 입문교육입니다. ◈ 교육기간 : 2023년 3월 6일(월) ~ 3월 9일(목) ◈ 교육장소 : 화성마을사랑방(향남읍 평3길 9), 초록마을(향남읍 구문천3리) ◈ 교육대상 : 마을활동에 관심있는 화성시민 누구나 |
2회차에도 30명이 넘는 분들께서 참석해주셨습니다.(감동..♥)
강의를 시작하기에 앞서 교육생 분들이 서로 알아가는 아이스 브레이킹 시간을 짧게나마 가져보았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움직이느라 경직된 몸도 조금 풀어줄 겸, 교육에 참여하신 분들 간 서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다른 모둠에 앉아계신 분들과도 인사 나누고 교육장 내부를 정신없이 걸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3분 가량의 짧은 시간이었는데도 불구하고, 활동지에 그려진 칸보다 훨씬 넘겨서 채워오신 선생님도 많으셨어요. 적극적인 마을 활동가 선생님들 덕분에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2회차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시간에서는 어떤 내용으로 '소통'했을까요? 제가 특정 단어를 강조한 것을 어떤 분들은 벌써 눈치채셨을 것 같습니다.
'온(溫) 마을 배움터' 2강에서는 '마을 주민과는 어떻게 소통하지?'라는 주제로 똑똑도서관 김승수 관장님께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관장님께서 등장하시면서 넌지시 던지셨던 말씀 그 첫 마디부터 웃음이 터져나올만큼 강의 내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참여·협력·변화·실천·이해·공감·소통'
변화를 만드는 8가지 키워드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을 주민이나 공동체 구성원과 소통하고 대화할 때는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을 상기하며 다시금 다짐해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소통할 때는 (충)고, (조)언, (평)가, (판)단 을 기억하고 유의해서 건강한 소통과 대화가 이루어져야 할 것 같습니다!
"사람과의 대화와 소통, 이해, 공감에 대해 알게 되고, 많은 것을 느끼는 시간이었어요."
"강의 둘째 날, 소통과 대화의 힘을 더욱크게 느낍니다."
"생각을 깨워주는, 마음을 움직이게 할 수 있는 동기 유발적 내용"
2시간이 짧다고 생각될만큼 웃음이 끊이지 않고, 집중도가 아주 높았던 2회차였습니다. '마을에서 무엇을 해야하지?' 고민해보는 3회차 현장 스케치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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