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 마을학교 "꽃과 이야기가 있는 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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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0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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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면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곳,
아이들이 학교 등하교길에 늘상 지나다니는 곳,
신리사거리에는 이렇게 풀들이 무성하고,
쓰레기들이 방치되어있어서
여름에는 모기나 벌레들도 많고
지날 때마다 눈살을 찌푸리게 되었는데요.
이에 마을주민들이 팔을 걷어부치고
우리마을의 얼굴인 이 곳을 아름답게 꾸며보기로 했습니다.
먼저, 4회차의 교육을 통해서 '마을공동체'가 왜 필요한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공간을 디자인하고, 역할분담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물론, 모든 것이 마음먹은 대로, 계획한 대로 착착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그 과정에서 서로 의견조율하고, 협동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너나할 것 없이 서로들 자신이 가진 재능과 시간을 기꺼이 내었습니다.
그래서 탄생한 공간~ 따라따라따~~ 따라따다~~~~~
자, 전에 모습이 기억이 안나신다고요??
그래서 준비한 비포애프터!!!
이게 전부 주민들이 준비하고, 실행했다는게 정말 놀랍지 않습니까??
2022년 화성시 정남 마을학교 "꽃과 이야기가 있는 정남"
앞으로도 이 공간과 마을이 예쁘게 잘 가꿔지기를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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