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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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3일(수),  

송산면 삼존1리 마을회관에서 삼존1리 농촌현장포럼 1회차가 진행되었습니다.

삼존1리는 코로나로 인해 주민들 간의 교류가 단절되어 고민하고 계셨는데요.

마을 토박이 주민들과 이주민 간 교류의 기회를 만들고, 

송산면 삼존1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마을발전계획을 천천히 수립해보고자 

2022 농촌현장포럼에 신청을 해주셨습니다.

1회차 워크숍에서는 송산면 삼존1리의 총괄계획가를 맡아주신 누림온의 나성룡 대표님께서 

농촌현장포럼이 무엇인지, 어떤 과정을 통해 마을의 현안을 도출해내고

 의견을 나눌 지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셨는데요. 

마을의 이곳저곳을 사진으로 살펴보며, 마을의 장소에 대한 이야기, 옛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마을 주민 분들도 우리가 함께 마을을 변화 시킬 수 있다는 의지를 내비치시며

농촌현장포럼에 많은 관심과 흥미를 보여주셨습니다.

이어서, 코로나와 고된 농사일들로 지친 몸과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웃음치료가 진행되었습니다.

 스마일디자이너 이경애 강사님의 열정적인 강의로 1시간 내내 주민 분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는데요. 

나이가 많다고 도전을 멈춰서는 안 되고, 행동해야 힘이 된다는 강의에 

주민 분들께서 연신 고개를 끄덕이셨습니다.

송산면 삼존1리에 활력과 의지를 불어넣은 농촌현장포럼 1회차 워크숍,

 농촌현장포럼을 완료한 후 삼존1리가 어떻게 변화해갈지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