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참여 생애사 기록워크숍 '나를 쓰고, 우리를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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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2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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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농어촌마을 주민들의 수요와 지역적 특성에 맞는 교육을 기획하고 운영하고자
구문천1리와 3리의 주민분들과 함께, '주민참여 생애사 기록워크숍'을 진행중입니다.

'내 이름으로 살아온 나의 인생이야기'
나는 19□□년 □월 □일에 □□에서 태어났다.
형제는 □남 □녀 중 □□이다.
부모님 이름은 □□□, □□□이다.
나의 부모님은 □□□□□□ 일을 하셨다.

몇 줄 안되는 짧은 문장인데, 막상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그 시절의 울고 웃던 이야기가
줄줄이 사탕처럼 끝없이 이어져서, 함께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시간들이었습니다.

6회차 과정을 통해서, 잊혀져가는 우리마을을 기록하고 기억하는 작업을 통해
다음 세대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풍성히 담아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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