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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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인생, 우리의 역사다' 

- 나의 인생이지만 우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안녕하세요~

오늘 야목마을학교에서는 추억이 가득한 사진을 가져와

사진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친정 어머니 미순 잔치에 가족들이 전부 한복을 맞춰 입었던 기억,

가장 행복했던 학창 시절에 대한 그리움,

소풍 갔을 때의 기억과 아침고요수목원에서 가족들과 함께 찍은 사진,

신혼여행을 갔을 적 택시 기사님이 찍어주신 사진

"행복했던 시절을 다시 생각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그 시절은 상당히 어려운 시기였는데,

다들 건강하게 이렇게 모여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계기가 있어서 좋았어요."

"다른 분들의 삶도 들을 수 있어서 굉장히 의미 있었어요."

참여해주신 야목5리 마을 주민분들의 참여 소감을 나누며

수요맞춤교육은 따뜻하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

이제는 그동안 나누었던 소중한 이야기를

고스란히 글과 사진으로 담아내는 작업만이 남아있습니다.

마을 주민 분들의 '그때 그 시절' 이야기를

책으로 만나보는 날을 기대해보며,

화성시마을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야목5리의 마을 활동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