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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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인생, 우리의 역사다' 

야목마을학교에서는 오늘 자서전에 들어갈

마을 주민 분들과 인터뷰 하는 사진과 

교육에 참여하신 분들의 단체 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마스크에 익숙해진 요즘에는 화장을 잘 안하게 되는데

오랜만에 예쁘게 꽃단장 하시고,

제일 멋있는 장신구를 착용하고 오셨어요~^^

또, 어렸을 적 추억이 듬뿍 담긴 사진들을 가져오셔서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셨습니다.

처음에는 사진 찍는 것이 너무 어색해 하셨지만,

함께 하셨던 사진 작가님의 재치에

다함께 꺄르륵 웃기도 했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야목마을학교의

그 동안의 수업을 마무리하고 정리하는

마지막 7회차 수업이 진행됩니다.

마을 주민 한 분, 한 분의 멋진 사진과

삶의 스토리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야목5리의 마을 활동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