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마을에서 만드는 마을학교] '초록마을 밥상' - 구문천3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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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2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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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마을 밥상' - 구문천3리
매일매일 시끌벅적하고 웃음이 끊기지 않던 구문천3리 마을회관은
예고없이 찾아온 코로나19로 인해 발길이 끊어져 소통이 단절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멈춰버린 고령화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마을만들기 활성화의 동기부여를 위해
'초록마을밥상'이라는 주제로 수요맞춤형 교육이 지난 4월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마을어르신들의 레시피를 공유하며 주민들이 함께
음식을 만들고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4월 '화전과 오미자에이드'라는 주제로 첫번째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주민들은 서로 안부를 묻고 그동안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며
멈춰있던 마을회관이 새롭게 활기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5월 두번째 시간에는 일본의 전통음식 '오꼬노미야끼'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 접하는 음식임에도 불구하고 입맛에 맞으셔서
열심히 배워서 손님들에게 대접해드려야겠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소통을 통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속적인 마을공동체 활동이 이루어지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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