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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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상자포리 정 인아 마을위원장님의 양평마을 사례를 들었습니다.

             정 인아 위원장님은 양평 상자포리마을의 위기와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가고 주민 모두가 즐거워 할 수 있는 공동체 활동 

             공간으로 만들기까지의 내용을 차분한 목소리로 열과 성의를 담아 전달하였습니다.

             그리고 이화1리에서도 마을의 의제 해결과 더불어 활기차고 지속적인 활동이 이뤄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응원을 해주셨습니다.

              강의가 끝나갈 무렵, 한상도이장님은 정인아 위원장님이 가져오신 장 석주 시인의 ‘대추 한 알’ 이라는 시를 읊어 내려가며

              세상의 일은 저 절로 이뤄지는 것은 없으며 서로가 함께 많은 시련을 넘기다 보면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것을

              힘을 주어 말씀하셨는데 그만큼 마을의 변화를 주민들과 함께 하려는 의지가 보였습니다.

              그 응답으로 교육에 참여하신 주민 모두 손을 들어 올리셨습니다.

              끝까지 자리하시어 경청하고 의지를 보여주신 이화1리 주민여러분께 농촌마을팀이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