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마을공동체 역량강화 교육]누구나 기자학교 수료
페이지 정보
본문
【누구나 기자학교 수료】
8주간의 긴 교육을 마치고
11월 25일 누구나 기자학교의 수료식이 진행되었습니다.
10월7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수요일, 총 8회의 강좌로 구성된
‘누구나 기자학교’는 10월 7일부터 11월25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었습니다.
마을공동체, 주민자치회, 사회단체, 일반주민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계신
주민분들꼐서 참석을 해주셨습니다.
현직기자들로 구성된 이번교육은 기사쓰기의 이론부터 시작하여
직접 기사를 써보는 실습과정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제4강은 <지역언론과 풀뿌리 미디어의 필요성> 이라는 주제로
황민호(옥천신문 제작실장)님이 강의를 진행해주셨습니다.
옥천신문은 전국에 있는 지역신문사들의 롤모델과도 같은곳인데요
인구가 약 5만명밖에 되지 않는 옥천인구중
옥천신문을 구독하는 주민분들은 약 3천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특별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 사람들의 특별함을 발굴하여
특별한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것이 기자의 몫이다"
옥천신문이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지역민주주의는 풀뿌리민주주의의 초석이다’이라는 일념하에
커뮤니티저널리즘을 실천해왔기 때문입니다.
주민들이 제보해주는 내용들을 하나하나 귀담아 들으며
이야기로 만들어내면서 지역주민들간의 신뢰를 쌓는 것 또한
중요하다라는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1~5강은 이론적인 교육이었다면
6강부터는 실습과정으로 진행되었는데요
6~8강은 화성시민신문의 윤미기자의 ‘실전기사쓰기’라는 주제로
교육이 이뤄졌습니다.
6강은 스트레이트기사 쓰기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교육 내용으로는
1) 스트레이트 기사의 원칙
2) 스트레이트 기사의 구성
3) 기사는 역삼각형으로 쓴다.
4) 좋은기사란 무엇인가?
5) 스트레이트기사, 어떻게 써야하는가?
라는 주제로 이뤄졌습니다.
7강은 인터뷰기사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는데요
인터뷰 기사쓰기에 대한 이론수업을 진행한 후
실제로 교육생들이 직접 인터뷰를 하면서 기사를 써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터뷰 주제는 인물 ‘정기용(동탄 그물코카페)’이었습니다.
교육생분들은 기사를 쓰기위해
다양한 내용의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8강은 7강에 진행한 인터뷰를 토대로 기사를 직접 써보고
첨삭 및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같은내용의 인터뷰를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보는 관점에 따라 다양한 기사가 나왔습니다
※교육생이 작성한 기사는 편집을 통해 향후 업로드될 예정입니다.
이후 8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누구나기자학교’ 수료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거리두기 단계가 격상함에 따라
모든 교육생분들이 참석하진 못했지만
시민기자로써의 기반을 잘 닦았고
기자학교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교육생분들이 마을을 위해 시민기자로 활동하는
그날을 마을공동체팀이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다음글 [2020년 관리소장 네트워크 대화모임] 워크숍 20.11.30
- 이전글[2020년 주민자치 현장소식] 병점1동 주민자치회 20.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