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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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농어촌마을 '둘넷' 대화모임을 지난 8월 28일 서신면 행정복지센터 공감 21에서 가졌습니다.

입장하기 전 손소독과 체온체크는 필수!

마스크 착용 하며 환기를 철저히 하여 소규모 네트워크를 진행하였습니다.

먼저 서신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장님께서 서신면 지역발전을 위해 내년도에 계획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설명을 해주셨으며

 마을플래너님들의 협업으로 함께 참여해주셨으면 하는 의사를 전달하셨습니다

이후 화성시청 자치행정과에서 마을 활동 시 생활방역 수칙 준수를 요청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이 감소할 때까지는 활동을 자제해주길 요청하였습니다.

공지사항 전달 후  마을플래너님들과의 속 깊은 대화가 이어져갔습니다.  

 수료식 이후 마을 활동을 하면서 좋았던점, 아쉬웠던 점을 포스트잇에 적어  T-차트를 완성하였습니다.

서신면 마을 공동체에 고민이 많으신 플래너님들의 한글자 한글자 속에  힘이 느껴집니다.

이번 네트워크 대화모임에 코로나19로 인해 현재 교육진행중인 마을플래너 2기분들과의

 만남을 자제 할 수 밖에 없어 아쉬웠지만​

주기적인 모임을 통해 마을플래너들과의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올 수 있길 기대하며

하루빨리 많은 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길  희망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너와 나 둘이 하나되는 네트워크를 뜻하는 "둘넷" 대화모임을 통해

 농어촌마을에서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이 향상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