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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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문천3리 초록마을에서 전환마을을 선언식이 지난 11월 23일 열렸습니다.  

전환마을이란? 

기후위기 문제에 대해 지구적으로 사고하며 지역에서 실천하는 마을운동인데  

내가 사는 지역 속에서, 내가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재미있게 실천하고 있으며  

자립적이고 지속가능한 마을을 꿈꾸는 마을운동입니다.  

스스로의 삶을 스스로 디자인 해보는 퍼머컬쳐학교와 전환마을학교까지 1년여간의 

전환마을을 준비해왔는데 드디어 그 결실을 맺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회를 상상하며, 이웃과 이웃이 마을과 마을이 모여 머리를 맞대고  

아주 작은 것부터 바꿔나갈 전환마을인 초록마을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