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강사와 함께하는 「마을에서 만나는 화성역사」 2강
화성 독립운동 이야기, 만세구에서 읽는 화성 독립운동 이야기
화성의 역사 속에 남아 있는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주민의 눈높이에서 만나보는
「마을에서 만나는 화성역사」 두 번째 시간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화성 독립운동 이야기’를 주제로 화성에서 펼쳐진 3·1운동의 주요 사건과
독립운동 관련 역사적 장소들을 살펴보았습니다.
먼저 만세길방문자센터, 차희식 집터, 가와바타 참살터, 차병혁 생가, 개죽산 횃불 시위터, 수촌리, 옛 장안면사무소터, 조암리, 옛 우정면사무소터, 화수리 주재소터 등 화성 곳곳에 남아 있는 독립운동의 흔적을 만나보았습니다.
이어 발안장날 만세시위, 개죽산 횃불시위, 우정·장안 만세시위 등 화성에서 일어난 3·1운동의 주요 사건과 함께 수촌리 학살사건,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을 살펴보며 당시 지역 주민들이 겪었던 역사적 상황과 독립을 향한 움직임을 알아보았습니다.
또한 제암리 3·1운동 순국 기념공원과 화성시 독립운동 기념관을 통해 화성의 독립운동 역사를 기억하고 기념하는 공간들을 살펴보았습니다.
특히 이번 강의에서는 동학에서 천도교로 이어진 민족종교의 역사와 독립운동과의 연관성을 알아보며,
독립운동의 버팀목이 되었던 천도교의 역할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또한 독립운동의 흐름 속에서 몽양 여운형의 삶과 활동을 만나보며 화성의 독립운동을 보다 넓은 역사적 맥락에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화성 곳곳에 독립을 위해 함께 목소리를 내고 행동했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남아 있음을 알아보고, 지역의 역사적 장소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음 3강에서는 ‘화성 평화 이야기, 매향리는 왜 평화의 상징일까?’를 주제로 화성의 아픈 역사와 평화의 의미를 함께 살펴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