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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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의 협동조합마을카페 마실> 

2017 전국마을박람회 안산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와 함께 

전국 마을박람회 안산공동체 한마당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화성시 제1회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와 겹쳐서 서둘러서 관심이 있고 열정이 있으신 주민분들과 함께 안산에 다녀왔습니다.

안산에 도착하자마자 노란리본이 먼저 눈에 보였습니다. 안산 맞구나!! 벌써~ 안산!!

화성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자차로 이동하시는 분들과 

안산식물원주차장에서 모두 모여 마을여행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한쪽은 지역아동센터, 한쪽은 마실이라는 마을카페

이웃에 스미다, 마을에 함께 살다. 참 정겨운 말들이 어울리는 곳이었습니다.    

아이를 함께 키우면서, 공동육아에 대한 관심과 그것을 뛰어 넘어, 아이들에게 한정되어 

있는 관심을 내 이웃에 관심으로 끊임없이 고민하고 계셨고, 또 만들고 또 만들어 가는 과정을 

이야기해 주는 모습속에서 즐거움과 행복이 보였습니다. 물론 힘든 부분도 보였지요~ 

지금도 얽히고 얽힌 일들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 홧팅! 

전국규모의 박람회답게 볼거리 체험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 

많은 부스들이 참여하여 진행되고 있었습니다.중간중간에 확대보이는 화성의 마을공동체 전시부스들~ 

지나가는 분들에게 붙잡고 우리 화성시 마을공동체 이야기입니다라고 

말하고 싶을정도로 자랑스럽고 멋졌습니다.  

마을만들기 사례발표회, 마을공동체 기본계획 워크숍, 창문아트센터, 우남의 아름다운 사람들, 

마을교육공동체 그물코, 어천1리 다정마을, 봉담주민자치 등 ........

짧은 하루 아쉬움을 뒤로 하고서 안산 마을공동체 전국박람회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