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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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좋은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

아나바다장터, 작은 음악회 열려 

- 동탄 솔빛마을 서해그랑블 - 

9월 16일 토요일 오후~

좋은마을만들기 주민제안공모사업인 솔빛마을 아파트공동체의 올해 마지막행사에 다녀왔습니다.

1회 아나바다장터, 2회 물고기잡이, 3회 아나바다장터, 작음음악회로 구성된 아파트공동체 행사에 

계속해서 참여하니 봉사자분들이 알아보셔서 반갑게 인사를 나눴습니다. 

화성시내를 비롯해서 타 도시에서도 동탄 솔빛마을 서해그랑블 아파트공동체는 벤치마킹을 많이 하러오는 곳이기도 하지요~

아파트입구에서부터 알록달록 현수막으로 오늘의 행사를 홍보하는 글귀가 보입니다. 

벌써부터 삼삼오오 모여듭니다. 늦가을이여서 햇살이 뜨거워서인지 등나무 그늘 밑에 먼저 돗자리를 핍니다. ~

옆가게 물건을 보며 정겹게 이야기하는 모습도, 아이들의 저렴한 가격표도 보이네요~ 

마을공동체 활동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생활의 애환을 나누고 아이들 이야기로 소통하고

주민교류를 즐기는 모습 속에서 행복의 꽃이 피어나는 듯합니다.

계속해서 좋은마을만들기 사업이 확산되고 활성화되어 주민들의 관계유지•개선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