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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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시 : 2025. 5. 19.(월) 15:00~17:00

○ 장  소 : 화성시민대학 303호

○ 참여자 : 노수현 대표, 센터 및 주민 12명

'말의 민주주의'저자 노수현 대표님께서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인문학적 주제로

마을공동체에 대해 알아가는 주민 참여형 교육인 온(溫)마을 배움터 첫 번째 배움 '마을 그리고 책_이웃을 살리는 말'을 주제로 진행해 주셨습니다.

 지난 강의 요점 정리를 시작으로

 성장이 아닌 성숙하기 위해서는 고독의 시간이 필요하며, 성숙은 곧, 나무 뿌리로 비유할 수 있으며 뿌리가 깊고, 단단하게 내리기 위해서는 나를 알아갈 수 있는 고독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셨습니다.

 또한,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 지 명확하게 알고, 그것을 세밀하게 잘 묘사하고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며, 팀을 이뤄 '나는 OOO 보는 것을 좋아한다.' 등 좋아하는 것을 표현하는 방법을 습득하고,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으로  '겸손'은 남을 높이는 것으로 나를 낮추는 것은 '비하'이므로, 절대 나를 낮추지 말아야 된다고 하셨습니다. (내가 나를 아껴야 상대방도 나를 아낀다!)

 나를 알아야 상대방도 알아갈 수 있기에 바쁜 일상 속 잠깐이라도 '나'를 알아가는 고독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남은 강의 함께하고 싶은 분은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교육운영팀 070-4483-4680으로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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