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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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가 많은 마을이었다', '아름다운 재능을 많이 가진 사람들이 모여 만들어진 마을이다.' 등

마을 이름에 얽힌 재밌는 구전이 많은 마을! 

가재2리에서 농촌현장포럼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10월 18일, 10월 26일, 10월 30일 

총 3일에 걸쳐 1~3회차를 진행했는데요. 

이장님이 이끄시는 '신양 가재울'팀과 새마을지도사님이 이끄시는 '새터골'팀으로 나눠

 마을자원지도를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을자원지도를 보아하니 가재2리는 하가등천과 서봉산을 사이에 끼고 있는, 

인적자원이 굉장히 많은 마을이었는데요.

기계수리 엔지니어부터 탁구선수, 마라토너, 니트명장, 상두소리, 그림강사 등등 

다양한 재능을 가진 주민 분들께서 많이 거주하는 마을이라고 합니다.

그 다음으로 진행 된 마을 현안 찾기!

도로와 쓰레기, 공장으로부터 파생된 현안이 많았는데요.

그 중 대표적으로 꼽으신 현안들은 쓰레기 불법투기와 마을하천 오염 등 환경 문제였습니다.

4회차에는 선진지 사례를 조사하고, 5회차엔 마을비전을 세워볼 예정인데요.

가재2리의 마을발전계획수립에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