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과 학교, 학부모의 만남은 마을자치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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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과 학교, 학부모가 만나 마을자치를 두드리다
지난 5월부터 센터는 상봉초 4학년 아이들과 함께 마을의 다양한 인적, 물적 자원과 학교와의 관계망 형성을 위해 마을-학교가 함께 어린이마을자치학교를 진행했습니다.
교실교과서 수업을 벗어나 마을을 만나는 과정에서 지역주민이자 학부모와 만나는 지점이 있었는데 그 끈이 연결되어 마을공동체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 번째 시간은 마을이 무엇인지, 마을살이하면서 사회적자본이 왜 필요한지 주제로 화성시마을공동체센터장과의 편안한 만남을 가졌고,
두 번째 시간은 주변 마을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을활동가와 공동체 활동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을에서 할 수 있는 공동체활동은 무엇이 있을까?
공동체 활동을 같이 함께 할 수 있는 이웃은 있는가?
내가 가지고 있는 재능은 무엇이 있을까?
마을공동체 이야기를 함께 나누다 보니,
익숙하다고 여겼던 마을이 새로워졌다고,
서로에게 조금은 더 다가가 가까워졌다고,
학교밖에서까지 연결될 수 공동체가 발굴될 수 있겠구나하는 즐거운 마음이 들었다고 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에서 공동체들이 많이 발굴되어, 자치의 경험을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 변화하는 도시가 되기를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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