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지난 9월 5일, 비봉면 청요2리 마을의 농촌현장포럼 4회차를 진행했습니다.

4회차에서는 타 지역의 마을발전 사례를 직접 볼 수 있는 사례조사로 진행되었습니다.

청정마을을 꿈꾸시는 청요2리 마을인 만큼, 주민 분들께서 환경 부분에 관심이 많으셔서

아름다운 환경으로 유명한 논산의 채운2리와 야화1리 마을을 방문했습니다.

열정가득 청요2리 주민분들 답게, 논산의 마을 이장님이나 사무장님, 위원장님께 마을 활동에 대해

질문하시고, 현재 청요2리와 어떤 점이 다른지 상세하게 메모하시는 모습들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소감 나누기를 진행했는데요. 

청요2리 마을 주민 분들께선 이번 선진지 사례조사를 통해, '마을에 물질적인 자원이 없어도 주민이 자원이다.'

 마을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신 것 같습니다.

적극적인 주민 분들께서 일궈낼 비봉면 청요2리의 마을발전계획이 기대됩니다.